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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품을 확보해 국내에 불법 유통하려는 것을 알면서도 약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임원 B 씨도 입건해 조사 중이다.경찰 관계자는 “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으로 만든 공급업자들을 현재 추적 중이다”며 “위조 약품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등 몸을 해칠 수 있으니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”고 당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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